[숙박]
하늘 바다 별 펜션은 독채 형태로 이루어진 펜션이기에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흠이지만 단체로 이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호텔보다도 저렴할 듯 하다.
서해 여행의 완성은 노을이라고 했듯이 간조때 갯벌에 들어가 그네를 타며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는 펜션이다.
들어가는 길이 협소하긴 하지만 가끔은 연주회 촬영등이 이루어져 노을과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무안의 펜션이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청계면 해안로 313-56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충남과 전북을 함께하는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룬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어 찾는 이들에게 봄을 알린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임실에 있는 오수 망루는 호수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복 이후 어지러운 당시의 치안 상태를 잘 보여주는 시설물이다.
전쟁 이후 빨치산 활동과 경찰에 의한 공비토벌등 한국 현대사에서 나타난 혼란과정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유구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또한 주변 지역의 화재를 감시하고 전체를 조망하게 되어 있으며, 벽돌을 원통형으로 쌓은 뒤 꼭대기에 육각형 망대를 얹었으며, 각 면에는 구멍을 내어 사방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주소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640-8
[365일]
고흥의 내나로도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등대로 여수항과 나로도항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의 항로표지 역할을 하는 등대이다.
여수만의 협수로를 빠져나와 넓은 수로로 나오는 지점부터 이 등대의 불빛을 볼 수 있고, 이 방향으로 항해를 하면 내나로도와 외나로도 사이의 해협을 방향으로 진입후 나로도항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현주민들은 이 등대를 봉남등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의 표기는 나로도 등대로 된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3월 22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동일면 봉영리 산 150
[365일]
전남 고흥에 있는 230여 개의 섬 중에 쑥섬이라고 불리는 애도가 특별한 이유는 400년 만에 개방된 원시림이 있어서이다.
섬 전체를 둘러보아도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한 작은 섬이며 육지에서 입도도 5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기에 힐링에 제격이다. 선착장에서 내려 우측으로 걸어서 20분이면 닿는 곳이 애도 등대이며 등대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 전망은 일품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1월 13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무인도서]
칠발도는 섬이 여덟게로 보인다고 하여 칠팔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우이도와 도초도 사이에 가장 먼저 불을 밝힌 역사 등대가 있는 섬이다.
비금도에서 출발하여 약 40여분 정도 가게 되면 만나는 섬이 칠발도인데 이곳은 정기 여객선이 없고 무인도서에 해당하여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렵다.
흑산도를 가는 길에 멀리 보이지만 환경보호와 무인도서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등대지기들이 2004년까지 살다가 지금은 무인 등대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244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구나주역은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노안역과 다시역 사이에 있으며, 1913년 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죽림동에 위치했던 구 나주역은 1929년 광주로 통학했던 한국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들이 충돌하면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역사 현장역이다.
그 의의 때문에 이설이 미뤄져 왔으나 2001년 7월 10일 호남선 복선화 부분개통으로 인하여 영산포역과 통합하여 현재 장소에 재현복원 되었다.
주소 : 전남 나주시 죽림동 60-172
[항구/선착장]
최근 목포 남항은 갈대밭을 비롯하여 꽃밭을 조성하여 가을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북항과 더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선착장이 되었다.
항구 건너편으로 보이는 고하도 항이 조성되면 물류 수송에서 어선들의 귀항지로 많은 역할을 할 예정이며 바다 한가운데 여에 떠있는 횃불등대가 돋보이는 선착장이다.
겨울에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벌판이었던 곳이 많은 선박과 사람들로 붐비는 것만으로 목포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착장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8번길 15-4
[무인도서]
신안 화도는 증도면의 화도와 팔금도의 화도 그리고 도초도의 화도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증도면의 화도가 유명하다.
다른 화도와 달리 팔금도에 속한 화도는 노두길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데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인공적인 길이다.
노두길은 건너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는 징검다리식이지만 모두 건넌뒤 작은 섬 화도를 반쯤 돌면 육지로 이어지는 신비의 길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화도
[해변/해수욕장]
신안 팔금 고산선착장에 이르게 되면 좌측으로 길게 이어진 여러개의 섬을 볼 수 있는데 이 섬들이 방파제와 노두길로 이어진 섬들이다.
하나의 방파제를 지나면 2개의 노두로 이어지는데 모두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길이기에 다소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건너면 보이는 섬이 예쁘다.
이곳은 갯벌 도립공원으로 팔금도가 추가되어 더 넓은 갯벌부지가 국가관리속에서 관리되다 보니 주변 환경이 좋아져 깨끗한 환경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무인도서]
신안 팔금 고산선착장에 이르게 되면 좌측으로 길게 이어진 여러개의 섬을 볼 수 있는데 이 섬들이 방파제와 노두길로 이어진 섬들이다.
하나의 방파제를 지나면 2개의 노두로 이어지는데 모두 재래식으로 돌을 쌓아 만들어진 길이기에 다소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건너면 보이는 섬이 예쁘다.
이곳은 갯벌 도립공원으로 팔금도가 추가되어 더 넓은 갯벌부지가 국가관리속에서 관리되다 보니 주변 환경이 좋아져 깨끗한 환경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365일]
해수부에서는 매월 이달의 등대를 뽑아 등대 여행에 길잡이를 하고 있다. 참 좋은 아이디어로 내놓은 멋진 소개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세월이 3년 정도 흐르니 갔던 곳 또 가게 하고, 지정한 곳 한 번 더, 여기다가 각종 이벤트로 또 가게 하여 답습하는 면은 효율성이 떨어지기에 아쉬움이 크다.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아름다운 사연을 지닌 등대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음에도 시즌 3에서도 또다시 중복이 형태를 보이기에 아쉬움이 크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3월 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