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등대 2020년]
서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하고 있는 비인항은 많은 선박에게 태풍과 인근 풍랑주의보에 안전한 항구 역할을 고향과 같은 피난처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서해이지만 일출을 11월~2월 사이에 볼 수가 있어 왜목마을처럼 일시적인 기간이지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여행객이 붐비기도 한다.
등대는 일반 방파제 등대 모양에 지나지 않아서 건너편 노란색의 방파제 길이 조형물과 어우러져 행여 이달의 등대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최초점등일 : 2007년 6월 5일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이달의 등대 2020년]
경북 울진에 있는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용추곶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바다로 돌출한 육지인 곶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 지형을 보면 동쪽으로 허리를 내민 지형이 울진인데 죽변항, 구산항, 후포항이 대표적인 곶에 해당하기에 돌출부인 죽변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곶에 해당하는 항구는 모두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지역들인데 바로 죽변 등대가 을릉도와 직선거리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1월 24일
주소 : 경북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52
[이달의 등대 2020년]
묵호등대는 1980년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하여 탄생한 도시를 지키는 등대로써 묵호진이라는 항구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묵호등대 등탑에는 전망대가 갖춰져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미개방되고 있고, 야외광장은 야외전망대와 천사의 날개 포토존이 꾸며져 있으며 모닥불 형상물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광장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촬영지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졌다.
최초 점등일 : 1963년 6월 8일
주소 :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동해 지방 해양수산청]
묵호등대는 1980년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하여 탄생한 도시를 지키는 등대로써 묵호진이라는 항구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묵호등대 등탑에는 전망대가 갖춰져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미개방되고 있고, 야외광장은 야외전망대와 천사의 날개 포토존이 꾸며져 있으며 모닥불 형상물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광장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촬영지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졌다.
최초 점등일 : 1963년 6월 8일
주소 :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한국의 역사 등대]
묵호등대는 1980년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하여 탄생한 도시를 지키는 등대로써 묵호진이라는 항구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묵호에는 1930년 축항이 개설됐고, 1936년부터는 삼척 지방에서 생산된 무연탄을 기차로 수송하여 선적함으로써 항구로써 구실을 갖추기 시작했다.
등대는 묵호항을 바라다 보며 마을 북쪽 산줄기 끝에 묵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등대가 되고 있으며 해수부에서 이달의 등대로 지정한 바 있다.
최초 점등일 : 1963년 6월 8일
주소 :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재미있는 등대 테마3]
경주시에 위치한 항구 중에 가장 큰 어항인 감포항의 방파제 끝단에 설치되어 있는 등대로 신라시대 호국 사찰인 감은사지의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다.
감포항 등대는 조형등대이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등탑을 비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등대이다. 해수부에서 이달의 등대로도 지정하였으며 우뚝선 모습이 실재 삼층석탑의 기원이 그대로 담긴 듯한 외형을 갖추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4월 25일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504-50
[재미있는 등대 테마3]
경남 통영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연필 하나로 독립 운동을 펼쳤던 문인들, 유치환, 박경리 등 통영이 낳은 문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등대가 있다.
연필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도남항을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한 항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기존의 등대 형상을 벗어난 디자인을 토대로 한 등대이다.
또한 각종 방파제에 기념비적인 연필 모양이 등대가 많이 있어 통영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항 동방파제 끝단
[재미있는 등대 테마3]
해수부에서는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등대를 알리고 있는데 다소 아쉬운 것은 등대 스템프투어와 중복 선정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점이다.
여수에 위치한 여수구항 방파제 하멜 등대는 재미있는 등대 투어 시즌3로 선정되어 여수 밤바다의 랜드마크로 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수구항 방파제 하멜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한 번씩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여수구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7
[후기로 보는 시간여행]
완주 화암사는 사찰로 올라가는 일주문이 없고 좁고 작은 데크길과 철계단을 올라야만 대웅전에 올라갈 수 있으며 봄이 오기전 마지막 눈을 보고 피는 복수초가 유명한 사찰이기도 하다.
사찰로 올라서는 자리가 문을 세울 수 있는 공간도 없지만 오히려 문이 없어 옛스럼움이 강하게 느껴지는 암자임을 입구에서 느끼게 된다.
2월 중순쯤에는 눈속에서 꽃을 피우는 복수초의 얼굴을 보기위해 전국에 사진 작가들이 붐비는 사찰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려진 암자중에 하나이다.
# 사진은 완주 화암사로 올렸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전북 두루워킹투어]
눈 속에서 피어나기에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하지만 연꽃을 닮았다 해서 산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화암사 동종은 나라에 불행한 일이 일을 때에는 스스로 소리를 내어 위급함을 알려주었다고 하여 자명종이라고 부르고 문화유산 답사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하고, 예쁜 꽃에 반하여 유독성 식물이니 무서움을 감추고 있고,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전남 무안군에 속한 백년지는 5월 부처님 오신날이 지나고 무더위가 내리는 8월에 백연꽃이 피어나면서 중생을 향으로 위로해주는 꽃이 피어난다.
연꽃 축제는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동양 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낸다.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과 연한 붉음이 자리를 채우는 홍련의 향기가 가득 차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길 따라 걷는 시간여행]
영암 나불도는 이제는 육지가 되어 섬이라는 분위기는 찾아 보기 힘들지만 하구둑 건설로 한쪽은 호수같은 느낌이 들고 한쪽은 여전히 바다이다.
영산재라는 한옥 호텔이 개장한 이후로 주변 환경 정리와 공원화가 되어 지루함이 없이 해남 방향으로 걷기에 적합한 길이 되었다.
특히 비가 내리면 담수호와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아스팔트 길이기에 드라이브를 겸한 걷기길로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길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