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방 해양수산청]
속초시 설악항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스키점프대 모형의 등대가 속초 해맞이공원 설악항에 설치되어 있다.
벽면에는 동계올림픽 6개 종목의 경기모습을 그린 타일벽화를 붙여 올림픽 현장의 분위기를 살렸다.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시즌 3에 빠진 것도 많이 아쉬울 정도의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2011년 7월 5일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65일]
속초시 설악항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스키점프대 모형의 등대가 속초 해맞이공원 설악항에 설치되어 있다.
벽면에는 동계올림픽 6개 종목의 경기모습을 그린 타일벽화를 붙여 올림픽 현장의 분위기를 살렸다.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시즌 3에 빠진 것도 많이 아쉬울 정도의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7월 5일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65일]
속초시의 동쪽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무인도인 조도는 새가 많이 앉아 있어 조도라 부른다고 전해진다.
고지도에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데, 양양읍지 도서조에 무로도(無路島)는 북쪽 30리 속초진에 있는데 대나무가 산출된다는 기록이 있다.
풀과 소나무가 무성해 초도라 불리기도 했고 지금은 정자가 헐리고 그 자리에 1984년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있고 속초 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섬이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이달의 등대 2021년]
전남 여수 소리도 등대는 몇해전에 복원하여 새로운 등대가 되면서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린 실패한 복원의 역사 등대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은 옛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알려지고 있어 새롭게 바낀 모습으로 정정해야 할 듯 싶다.
1910년 10월 4일 건립된 소리도 등대는 백6각형의 콘크리트 구조이며, 등대 내부에는 나선형의 철재 계단이 있고 미공개로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이달의 등대 2021년]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가 있으며, 점등 당시의 등명기가 지금도 광채를 발하며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돌고 있다.
서북해 일대와 함께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안내 역할을 해왔으며,
8.15광복 후 오늘날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 해상 휴전선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온 소청도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 소청도등대
[이달의 등대 2021년]
경남 통영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연필 하나로 독립 운동을 펼쳤던 문인들, 유치환, 박경리 등 통영이 낳은 문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등대가 있다.
연필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도남항을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한 항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기존의 등대 형상을 벗어난 디자인을 토대로 한 등대이다.
또한 각종 방파제에 기념비적인 연필 모양의 등대가 많이 있어 통영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 12. 30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항 동방파제 끝단
[이달의 등대 2021년]
부산 제뢰등대는 1905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1998년 부산항 북방파제 등대로 한차례 이름이 바뀐 후 새로운 등표가 건립되면서 역할을 멈추었다.
제뢰 등대는 높이 약 7m의 돌로 쌓은 원형 건물로서, 외벽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가로선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등대보다는 등표 느낌이 난다.
당시 등대의 백색 불빛은 가스등을 사용하였으며,돔 형식의 지붕과 2개의 3단 원형 띠를 두르고 있고, 민기둥 형태의 안정된 구조를 사용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6월
주소 :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1
[이달의 등대 2021년]
1909년 11월에 처음 불을 밝힌 후 서해안을 항해하거나 군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서있다.
2019년 8월부터는 등대에 근무하는 직원이 모두 철수함에 따라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등대는 무인화가 되어 여행객을 맞이 하고 있다.
어청도 등대와 더불어 많은 매니아들이 찾는 말도등대지만 말도의 지질학상 측면에서도 많은 볼거리를제공하고 있으며 주변 습곡이 유명하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1월 3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2길 29
[이달의 등대 2021년]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호로 지정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이달의 등대 2021년]
당사도는 완도 화흥포항에서 출발하여 소안도까지 들어가거나 노화도에서 배를 환승하여 입도하게 되어있어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등대만 관광하는 여행객들은 다소 경비를 들어 사선으로 입도하는 이유가 거리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사도에는 구등대와 신등대로 나뉘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는 등대 중에 하나이고, 신등대를 설치하고도 구등대가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월 3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당사도길 17-239
[이달의 등대 2021년]
제주 옛 지명과 관련하여 산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16년 10월 30일에는 점등 후 1917년 3월에 유인등대로 변경, 1999년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제주에 건립된 근대식 등대로써 해상교통 시설의 변천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설물이자 제주항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등대이다.
역사 등대로써 가치가 있으며, 현재 등대는 2002년 12월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광력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교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6년 10월 30일
주소 :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이달의 등대 2021년]
속초 등대는 등탑 높이 10m였으나 2006년 등대 기능 강화를 위해 등탑 높이 28m 해발높이 66m로 신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속초등대의 등명기는 1953년 일본에서 제작, 1957년 등대 건립 당시의 설치된 것으로 렌즈의 직경이 무려 1m에 달하며 멀리서 보면 로켓트 발사 기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해의 푸른 기상을 온 몸에 감아 속초항을 드나드는 어선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6월 8일
주소 : 강원 속초시 영랑동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