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해남군에 속한 앞여는 흰끝앞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노을이 들 무렵 몇그루가 서 있는 소나무가 노을 속에서 보이기에 노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임하대교 개통된 뒤로 앞여와 동도, 임하도를 간조에는 세 섬 모두를 걸어 들어갈 수가 있어 낚시를 취미로 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바닷물의 깊이를 측정한 기본 수준점 표시가 3군데 있어 간조에 걸어 들어 가면서 밑을 보면 만나게 되는데 처음 보는 여행객에게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주로 등표는 수로가 협소한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김양식업이나 전복 등을 기르는 양식장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해수서 등표는 야간이나 새벽에 양식 작업을 하는 어선에게는 발달된 네비게이션이 있다 한들 눈 앞에서 확인이 되는 등표이기에 큰 도움이 된다.
해수서 등표는 검색 자체가 쉽게 검색이 되지 않지만 관매도를 향하는 방향에서는 철부선이 곁으로 지나가기에 만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09월 23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
[유인도서]
진도 소마도는 관매도를 가기 위해 잠시 들리는 섬으로 하루 두 차례의 철부선이 오기에 교통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는 섬으로 남아 있다.
섬앤산이라는 스템프투어를 하는 이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는 섬이긴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이름조차도 낯선 섬이라고 할 수 있다.
드론으로 섬 전체를 보면 섬의 모양이 말을 닮아 유래한 지명이며, 남쪽의 대마도보다 작은 섬이어서 소마도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군마를 길렀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소마도리
[유인도서]
진도 서망항에서 조도 방향으로 나가다 보면 맨처음 만나게 되는 섬이 죽도인데 1인가구가 사슴 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어선을 이용해야 하는 섬이다.
섬의 최고점은 66m정도이지만 육지로 보면 2백미터 정도의 체감으로 오를 수 있으며 굴포항에서 2.7㎞ 떨어져 있다.
섬에는 대나무 일종인 시누대가 대부분 숲을 이루고 있어 죽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남동해안에 해변은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민족정기를 말살시키고자 섬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관매 초등학교는 보기 드물게 중학교와 함께 있는 초등학교로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지금은 폐교되어 교정만 남아 있는 실정이다.
학교 앞은 천연기념물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하며1943년 4월 6일 개교하였으니 일제 강점기에 개교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후 1968년 3월 1일 각흘 분교를, 1983년에 조도 중학교 관매분교장을 설치되면서 초등, 중학교가 동시에 존재하는 학교가 되었다가 2012년에 통폐합되어 폐지되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돌담 마을 시간여행]
섬마을은 아직도 예스러운 돌담과 흙담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거의가 소멸되고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투박스럽게 쌓은 것 같지만 층층히 쌓은 돌담과 흙담담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곳을 제외하고는 만나기 힘들지만 관매도 상학마을은 조금씩은 남아 있다.
한적한 섬마을 돌담길 사이를 걷고 있노라면 말그대로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한적한 느낌이 절로 드는데 상학마을 역시 그런 느낌이 피부에 스민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임하도에는 높이 7.5m의 무인 등대가 있는데 진도와 해남 사이의 울돌목으로 진입하는 서쪽 출입구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둘레길이 생겨 나무 데크길이 완성되어 걷기에 편하고 내륙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며 방문 시간이 맞으면 상쾡이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목포와 해남의 우수영 사이를 지나는 선박들과 목포에서 제주를 왕래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해가 내려다 보이는 길목이 아름답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0월 17일
주소 :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산40번지
[무인도서]
해남 임하도에는 높이 7.5m의 무인 등대가 있는데 진도와 해남 사이의 울돌목으로 진입하는 서쪽 출입구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둘레길이 생겨 나무 데크길이 완성되어 걷기에 편하고 내륙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며 방문 시간이 맞으면 상쾡이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목포와 해남의 우수영 사이를 지나는 선박들과 목포에서 제주를 왕래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해가 내려다 보이는 길목이 아름답다.
주소 :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산40번지
[무인도서]
비가 오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바뀌는 다물도는
신라 흥덕왕 때에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
하고 당나라와 교역을 하던 중 다물도에 입도했다는 기록이 있다.
다물도 촛대바위 인근 해역은 얼마전 개봉했던 한산의 한산대첩 배경이 된 바다이며 영화 장면에서 촛대바위의 위상이 그대로 보여진다.
안개가 내리면 섬 자체가 안개에 가려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게 되는 섬이며, 지명은 해산물이
풍부하고 고기가 많이 잡혀 다물도라 부른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리 255
[유인도서]
비가 오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바뀌는 다물도는
신라 흥덕왕 때에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
하고 당나라와 교역을 하던 중 다물도에 입도했다는 기록이 있다.
다물도 촛대바위 인근 해역은 얼마전 개봉했던 한산의 한산대첩 배경이 된 바다이며 영화 장면에서 촛대바위의 위상이 그대로 보여진다.
안개가 내리면 섬 자체가 안개에 가려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게 되는 섬이며, 지명은 해산물이
풍부하고 고기가 많이 잡혀 다물도라 부른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리 255
[무인도서]
신안 홍도는 주민 모두가 관광업으로 일상 생활을 꾸릴 정도로 관광 산업이 발달된 섬이며 홍도 주변 무인도서는 모두가 빼어난 절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할 정도로 노을이 들 무렵 아름다운 바다가 되며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섬 전체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비교적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홍도의 절경은 유람선으로 2시간 가량 일주를 하며 돌아볼 수 있고 2구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순환식의 유람을 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전체
[해변/해수욕장]
다물도는 일반적으로 흑산도의 부속섬으로 알려져 있는 섬이며 별따로 접안 시설이 없어 흑산도에서 출발한 쾌속선에서 바다에서 작은 선박으로 갈아탄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94km 떨어져 있는 섬이며 지리적으로 흑산면 11개 섬 중에서 가장 먼저 여객선이 닿으니 흑산면 도서지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칠성동굴은 걸어서는 갈 수가 없고 흑산항에서 유람선을 타고서 관광하다가 잠시 내려주는 시간을 이용하여 동굴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리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