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울릉도에 2년전 우산국 박물관이 개관 되었는데 전시관 1층은 우산국의 등장과 멸망까지의 스토리와 우산국 전설 영상관을 통한 이사부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할 당시의 우산국 설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우산국의 유적분포와 유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서면 남서 일몰 전망 관광 모노레일도 함께 운영하다가 현재는 보수 공사로 중지되어 있지만 완료되고 나면 울릉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경 감상 1번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서면 남서 일몰 전망 관광 모노레일은 노선 거리가 제법 높긴 하지만 시간은 약4분 30초가 소요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남서리 62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0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해변/해수욕장]
황토구미 유래는 배고픎에 힘든 사람들이 흙을 조금 먹어 보았더니 먹을 만 해서 목숨을 연명한데서 유래되었는데 사람들은 그 맛이 모두가 다르다고 해서 이곳을 황토구미(黃土九味)라고 불렀다고 한다.
황토구미 옆으로는 태하 해안 산책로로 이어지는 건물형태의 지그재그 모양의 다리가 있으며 층 벽마다 태하항의 역사가 그림과 함께 기록되어 있다.
해안로드를 따라 내려가면 강한 파도와 바람을 맞으며 풍화작용을 받아 형성된 바위들을 만날 수 있으며 산책로 아래로 데크가 끝나는 지점까지 걸을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현재 제주 도내에 현존하는 도대불 13기 가운데 원형과 유사한 상태로 남아 있는 도대불은 고산리 도대불과 북촌리 도대불, 보목동 도대불, 대포동 도대불, 귀덕2리 도대불, 영일동 도대불 등 6기로 파악된다.
이중 원형의 형태로 남아 있는 도대불은 제주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관리에 들어간다고 하니 늦었지만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없다.
일제강점기 이후 포구 공사가 진행되면서 점차적으로 사라져가던 도대불은 방해꾼이 아닌 우리의 고유문화임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한다.
최초 점등일 : 1942년
주소 : 제주도 제주시 대포동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우도 영일동 도대불은 다른 문화재가 된 도대불과 달리 방사탑을 활용한 특이한 도대불의 구조를 띄고 있으며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재래식 항로표지이다.
우도 영일동 도대불은 1962년 기능 잃은 방사탑 활용해 축조한 것이 특징이며 일제 강점기 이후 포구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사라진 것과 비교된다.
개발로 인한 해안지형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마을의 어업문화를 간직한 도대불이 원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원형을 유지하는 도대불은 과거 제주 어민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영일동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제주 우도에 있는 도대불은 등대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좌측에 있어 관심이 없으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도대불 중에 하나이다.
이 도대불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비석이 있다는 것인데 도대불을 세운 것을 기념하기 위한 비석으로 충주에 있는 비석과 흡사하다.
도대불은 선박의 항로를 알려주는 신호 유적이라는 점에서 오늘날 등대와 같은 항로 표지의 일종이며 일본에도 역시 곳곳에 도대불이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일제강점기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봉길 105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보목포구 도대불은 선박들이 입출항하는 포구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깜깜한 밤에 배를 타던 어부들의 길잡이가 됐던 제주만의 토속 민간 등대다. 보목포구 등명대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1920∼1930년대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근대 문화유산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식민지 잔재로 가치가 없다는 이유에서 그동안 외면당해 오다가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문화재로 인정받아 제주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내 남아있는 등명대 6기가 처음으로 제주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최초점등일 : 1920~30년 사이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포로 46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보령 대길산도 등대는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과거에 사람이 살았던 여러 흔적들이 보이는 아름다운 섬이며 간조에는 중길산도와 이어지는 길이 드러나는 섬이다.
중길산도와 소길산도의 섬이 나란히 이어져 있으며, 이 섬들 사이는 꽤 얕은 수로에 해당하여 일반적인 선박은 항해가 거의 불가능한 곳에 해당한다.
정상에 등대가 있는 섬이 바로 대길산도이다 보니 항로 표지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저시정에도 등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가 병설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0월 22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산 12
[무인도서]
보령 대길산도 등대는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과거에 사람이 살았던 여러 흔적들이 보이는 아름다운 섬이며 간조에는 중길산도와 이어지는 길이 드러나는 섬이다.
중길산도와 소길산도의 섬이 나란히 이어져 있으며, 이 섬들 사이는 꽤 얕은 수로에 해당하여 일반적인 선박은 항해가 거의 불가능한 곳에 해당한다.
정상에 등대가 있는 섬이 바로 대길산도이다 보니 항로 표지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저시정에도 등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가 병설되어 있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산 12
[365일]
일반적으로 국가 어항에는 동떨어진 방파제나 파제제 등대가 있기 마련인데 항구로 들어오는 초입이기에 요즘 신설되는 등대는 거의가 디자인화 되고 있다.
동단과 서단에 적색과 황색의 물고기가 낚시에 걸린 모양으로 설치 되어있으며 멀리서도 식별이 쉽기에 오가는 선박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은 국동항 주변에 국가 어항으로서의 환경 개선에 나서 빈터가 공원화 되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항구를 찾아 오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01월 30일
주소 : 여수시 국동항 앞 해상
[기적의 바다 갈라짐]
여수 삼도는 가막만의 남서쪽 세포 마을 앞 바다에 있는 무인 도서로 낚시 장소로 유명한 섬이며 주변 어민들이 굴을 양식하며 간조에 들리는 섬이다.
섬 둘레 0.27㎞, 최고점의 해발 고도 8m에 이르며 밀물 때에는 세 개의 섬이 되었다가 썰물 때에는 하나로 이어져 삼도(三島)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들어가서 보면 작은여 포함하여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질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졌으며,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적색토가 넓게 분포하며 여수 유일의 육지서 간조에 걸어 들어가는 섬이다. 섬은 삼도첫섬, 가운데섬,애기삼도로 각각 불리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산85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