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정읍 입암에 있는 호남선 터널에 놓여 있던 철로와 침목은 오래전에 이미 모두 철거되었고, 레일이 놓였던 곳은 도로와 길로 바뀌었지만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입암 터널은 1914년에 개통되어 해방전 폐선된 곳이다.
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건설될 당시 돌을 쌓은 후 일제 강점기 양식인 아까랜까(붉은 벽돌)를 사용하였으며 내부에는 50미터 마다 대피소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록 문화재급 터널이다.
일제 강점기의 시대상과 건설 공법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며 터널 입구는 웅장한 돌로 만든 형태이기에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공간을 보여준다. 현재는 입암면에서 갈재 길 문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구간이다.
주소 : 호남선 입암면 옛 철길 부지와 폐 터널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정읍 입암에 있는 호남선 터널에 놓여 있던 철로와 침목은 오래전에 이미 모두 철거되었고, 레일이 놓였던 곳은 도로와 길로 바뀌었지만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입암 터널은 1914년에 개통되어 해방전 폐선된 곳이다.
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건설될 당시 돌을 쌓은 후 일제 강점기 양식인 아까랜까(붉은 벽돌)를 사용하였으며 내부에는 50미터 마다 대피소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록 문화재급 터널이다.
일제 강점기의 시대상과 건설 공법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며 터널 입구는 웅장한 돌로 만든 형태이기에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공간을 보여준다. 현재는 입암면에서 갈재 길 문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구간이다.
주소 : 호남선 입암면 옛 철길 부지와 폐 터널
[길 따라 걷는 시간여행]
상야등은 메이지 시대에 노부키 마을의 언덕 위에 모재로 설치되어 있던 것을 헤세이 시대에 지금의 교차점 정비에 맞추어 설치되었으며 밤새 점등하는 구조이다.
어찌 보면 우리의 석등과 같은 맥락이겠지만 바다와 높은 언덕에 설치한 것을 보면 재래식 등대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며 강으로 드나드는 선박의 표지가 되었다.
오타루는 오랫동안 국제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오타루 항구 만들기의 시작은 해관소 등대부터 시작점을 찾아 볼 수 있으니 재래식 등대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871년, 소실 : 1874년 1997년 재현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경전선의 신설로 인하여 구 역사와 노선들이 모두 폐선의 길을 걸었고 거의가 철거되었으며 간이역 조차 추억의 흔적을 찾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던 중 사천 솔티재터널의 재활용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와인을 숙성하기에 좋은 환경을 지닌 터널 환경이지만 전국의 모든 터널이 와인 숙성 창고의 기능만 하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이다.
폐터널의 활용도 좋지만 추억의 공간인 인근에 폐역 된 간이역과 함께 묶어서 추억의 간이역을 재새현해보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552
[간이역 시간여행]
경전선의 신설로 인하여 구 역사와 노선들이 모두 폐선의 길을 걸었고 거의가 철거되었으며 간이역 조차 추억의 흔적을 찾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던 중 사천 솔티재터널의 재활용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와인을 숙성하기에 좋은 환경을 지닌 터널 환경이지만 전국의 모든 터널이 와인 숙성 창고의 기능만 하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이다.
폐터널의 활용도 좋지만 추억의 공간인 인근에 폐역 된 간이역과 함께 묶어서 추억의 간이역을 재새현해보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552
[길 따라 걷는 시간여행]
크로아티아 어로 Mandrak이라는 단어는 비교적 항구 범위가 작거나 어선 등이 정박하는 항구에 쓰는 이름이기에 지중해를 여행하면서 이 단어를 보게 된다면 역사 등대는 없다고 보는 것이 통상적이다.
만드락 항은 연안내에서도 깊숙히 들어와 있으며 우리로 보면 제주의 소규모 어선 대피항으로 보면 적합할 듯한 항구이기에 볼거리는 작지만 노을이 들 무렵은 지중해의 멋을 한층 더해 준다.
지중해 연안을 따라 다니다 보면 12개 정도의 역사 등대를 만날 수 있으며 여행자들을 위한 등대 숙소가 여러 곳에 있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주소 : Put Bokeljskih Brigada, Dobrota
[길 따라 걷는 시간여행]
유럽에서 부다페스트와 빈을 여행하면 언제나 도나우 강을 건너 다니면서 돌아보게 되는 데 우리나라의 영산강 등대를 보는 것처럼 항로 표지의 기능보다는 저녁이면 점등되는 해양 등대를 만나게 된다.
대체로 이 등대들은 점멸식 등주가 아닌 원통으로 되어 있어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고정식 불을 밝히고 있어 전망대 역할을 하게 된다.
코파 해변의 놀이 공원에서 임시로 만들어 둔 부잔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으며 주변 숙소에서 30여분 걷다 보면 Leuchtturm Sunken City를 보게 된다.
주소 : An der Neuen Donau, 1210 Wien
[365일]
인천 팔미도 등대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선 근대식 등대로, 1902년에 착공해서 1903년에 준공되었으며 백년 이상을 인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1903년 6월 1일이며 등대의 총 높이는 약 8m이며, 형태는 지름 약 4.67m의 원통형으로 세워졌으며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제 건설된 등대의 모습과 신,구 등대를 굿즈로 출시하여 예약된 수량을 제외하고 약간의 수량을 판매하기로 했다.
가격 : 각각 1만 5천원
구입처 : 섬그리고뜰
[등대와 사람들 시간여행]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지금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새로운 것을 담는 마음의 작업이기에 언제나 설렘을 안고 나서는 길임에 틀림 없다.
비가 오는 공항에서 Mikis Theodorakis의 앨범을 올려 두고 타국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귀로만, 가슴으로만 듣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다. 가슴에 행여나 무언가 허전함이 올 땐 찾을 만한 앨범이라 말하고 싶다.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비는 무엇보다도 서정을 가슴에 안고 듣는 동안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빗속에서 받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키보디스트 투오마스 홀로파이넨(Tuomas Holopainen)이 결성한 스노우맨 OST에 나오는 보컬 타르야 투루넨의 애절함에 취해 보고 싶다.
[힐링의 등대 테마5]
거문도는 3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어 삼호교를 지나면 서도인데 거문항 건너편에 있으며 서도와 거문도는 삼호교로 연결되어 있다.
거문도와 서도를 이어 주는 삼호교는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다리가 되고 있으며, 녹산 등대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한다.
서도의 산 위에서 바라보면 푸른 물과 배가 정박한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녹산등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어상 조형물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1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숙박]
크로아티아의 세르비아계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크로아티아인의 극단적 민족단체인 우스타샤가 세르비아인 50여 만 명을 학살하였기 때문에 독립할 경우 이 지역에 소수 민족으로 남을 세르비아계 주민이 다시 학대를 받을까 우려하여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막으면서 일어난 내전이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독립이 되면서 평화와 자유를 바탕으로 국경을 개방하면서 유럽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국가가 되었으며 내전을 극복하고 국제적인 호텔을 내세워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주소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인터네셔날 호텔
[등대와 사람들 시간여행]
유럽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크로아티아는 오랜 내전을 치르고 연방군대가 크로아티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여 내전에 돌입하면서 경제적으로 피폐한 국가로 전락하였지만 내전 이후 물류와 관광을 위한 국경 개방을 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부흥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 2년간의 코로나 창궐로 다시 폐쇄를 한 뒤 다시 점차적으로 개방하여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인접 국가와의 수교 등을 통하여 자유주의와 손잡고 관광객을 불러들이면서 많은 외화벌이에 치중한 결과 관광국가로서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주소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헝가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