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바다 갈라짐]
서해 5도 중에 하나인 연평에는 당목 선착장에서 바라보이는 모이도와 구지도가 무인도서로 있지만 거문여는 간조에 드러나는 육지에 붙은 섬이다.
차도로 이어지는 거문여는 하나의 큰 바위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생으로는 소나무 몇 그루가 전부인 여에 해당하지만 노을무렵에는 아름다운 바위섬이다.
연평도 주민들 외에는 간조에는 걸어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바닷가나 갯가에는 북한에서 고의로 흘려 보낸 목함 지뢰와 유실된 지뢰가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리 산48
[무인도서]
서해 5도 중에 하나인 연평에는 당목 선착장에서 바라보이는 모이도와 구지도가 무인도서로 있지만 거문여는 간조에 드러나는 육지에 붙은 섬이다.
차도로 이어지는 거문여는 하나의 큰 바위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생으로는 소나무 몇 그루가 전부인 여에 해당하지만 노을무렵에는 아름다운 바위섬이다.
연평도 주민들 외에는 간조에는 걸어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바닷가나 갯가에는 북한에서 고의로 흘려 보낸 목함 지뢰와 유실된 지뢰가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리 산48
[섬 촬영지 시간여행]
거문도에서 뱃길로 1시간 가량 더 들어가야 하는 먼바다에 속한 상백도와 하백도는 전체 39개 섬들 중에서와를 이루는 약 2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먼바다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허락해야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입도는 별도 허가를 득해야 입도할 수 있는 섬이며, 요즘은 밀수라는 한국 영화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는 섬이 되었다.
상백도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풍화 지형 중 섬 정상부가 둥글어 보기가 좋고 면적이 비교적 넓은 구릉형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0번지
[무인도서]
거문도에서 뱃길로 1시간 가량 더 들어가야 하는 먼바다에 속한 상백도와 하백도는 전체 39개 섬들 중에서와를 이루는 약 2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먼바다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허락해야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입도는 별도 허가를 득해야 입도할 수 있는 섬이며, 요즘은 밀수라는 한국 영화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는 섬이 되었다.
상백도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풍화 지형 중 섬 정상부가 둥글어 보기가 좋고 면적이 비교적 넓은 구릉형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0번지
[무인도서]
전국에 병풍도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섬은 아름답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완도군에 속한 대병풍도에는 홀로 섬을 지키는 무인등대가 있다.
대병풍도 등대는 북서쪽 맨 끝자락 바위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북서쪽에 있는 역사 등대인 섭도 등대와 함께 제주 항로를 지키고 있고 먼바다를 향한 절벽의 아름다움이 빛을 내고 있는 풍경이 절경을 이루는 무인도서이다.
녹동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 안내 역할을 하는 등대이며 등대섬은 해안 절벽이 제주 범섬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바위섬에 초록이 더해져 아름다운 섬의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 258
[섬 촬영지 시간여행]
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영화 밀수를 보면 완도에서 멀게는 상백도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라지도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무인도서]
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평일도 동남쪽 약 2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원도와 초도가 위치하고 있으며, 외해에 접하고 있어 파랑의 영향이 크고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무인도서]
우리나라 영해 표지가 있는 하백도에는 5개의 섬으로이루어져 있으며 현재는 상백도와 더불어 절대보존 섬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섬이다.
아름다운 섬이기에 인간의 발길을 막아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등대섬을 오르고자 했지만 국립공원 공단의 거부로 입도를 못한 아쉬움이 큰 섬이기도 하다.
두 섬 모두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으며 수직절리와 해식동굴이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무인도서이며 섬 전체를 순환하는 데는 30여분이 필요하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61
[무인도서]
거문도 옷섬안여와 밖여는 3개의 돌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이며 상백도와 하백도를 나누는 중간 부분에 해당하며 상백도 쪽으로 붙어 있는 섬이다.
북동 방향의 긴 타원형의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는 오리섬이 인접해 있으며 해안은 절벽 형태로 되어 있고 수직 방향의 암맥들이 분포하고 있다.
주변 해역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거문도와 백도 지구로 경관이 우수하며 백악기 반암류인 그래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49
[우리나라 영해 표지]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 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지만 한번 가고 나면 또 다시 찾고 싶은 섬은 틀림없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우리나라 영해 표지]
올해의 등대로 뽑힌 여수 거문도 등대를 방문하면 등대를 만나기 전 왼편에 우리나라 영해를 상징하는 기념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는 1905년 4월 10일 준공하여 남해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역사 등대에 해당한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우리나라 영해 표지]
거문도 삼도로 이루어진 제법 규모가 큰섬에 해당하기에 짧은 시간에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기에 여유있는 1박을 권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문도 영해표지가 위치한 자리는 거문도 등대 아래 쪽이기에 육지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바다로 5분여 돌면 늠름한 모노타일형의 표지가 보이는데 태극기 색이 바래진 것이 흠이었다.
거문도 항에 내려 거문도 등대로 향하는 길에는 매우 좁은 목이 있는데 여기는 무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파도가 치면 넘쳐 오는 까닭에 그리 부른다.
바다 위에 솟은 수월산을 바라보고 있는 해변은 해넘이 즈음에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 주고 거문도가 먼바다임을 짐작하게 하는 바람이 분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