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보령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하루 3차례 운항하는 철부선을 타야하며 40분가량 걸리는 가까운 섬이기에 걷기에 참 좋은 섬이다. 또한 둘레길을 1시간 가량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 면삽지인데 삽시도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속의 섬이다.
가파른 언덕길을 넘으면 벼랑에 피어난 복수초 군락지를 지나 바다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보이는 섬이 면삽지가 보이고 이곳은 바다 모래로 이어진 섬이기에 간조에 걸어 들어가는 곳이다.
면삽지(免揷地)는 밀물이 들어오면 물이 들어와(揷) 육지에서 떨어져 육지를 면(免)한다고 면삽지가 되고, 썰물이 되면 삽시도(揷矢島)가 되는 섬이며 입구에는 용천수가 나오는 동굴이 나오는데 물이 빠지면 물맛 좋은 신비의 샘이 있는 곳이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무인도서]
여수 돈북섬은 여자도에 속한 부속섬이며 내륙으로 올라가는 좁은 수로 중앙에 위치하고 무인도서이며 남쪽 마을은 마파람이 부는 마파지라는 마을이 있다.
섬달천에서 작은 어선을 타고 여자도로 입도하며 30분 정도 가면 되고, 여자도를 순수한 우리말로 부르면 여자들만 사는 금남의 섬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한문으로 풀어서는 의미를 부여할 수 없지만 주위에 세 개의 섬 모양과 너 여(汝) 자의 글자 모양이 비슷한 데서 따 왔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
[기적의 바다 갈라짐]
통영 3경에 해당하는 등대섬은 하루 2차례의 물갈라짐으로 만나게 되는 우리나라 명승지에 해당하는 유인도서이며 아름다운 등대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이곳은 평지가 드물고 해안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하였으며 동쪽의 등대섬과는 물이 들고 남에 따라 70m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되었다가 나누어진다.
주민들은 등대섬을 설화에 등장하는 글씽이굴이 있어 글씽이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과자 광고에 나온 이후로는 쿠크다스 섬으로 더욱 알려지기 시작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우리나라 영해 표지]
장흥 정남진은 서울의 정남쪽에 있다고 알려진 나루터이며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사방으로 표시한 곳이 방향 표지석이며 광화문으로부터 정남쪽에 해당한다.
직선 거리로 보면 광화문으로부터 직선 거리에 가장 남쪽으로 육지의 끝을 표시한다면 해남 땅끝 마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은 서남 방향으로 본다.
남쪽 육지 끝에 해당하는 정남진은 항구와 함께 있으며 좌측으로 물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소등섬이 자리하고 있어 알찬 풍경 여행을 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우리나라 영해 표지]
백령도의 최북단비는 우리나라 최서와 최북을 아우르는 영토 범위임을 나타내는 영해 비석으로써 서해최북단임을 인증하는 서해최북단비가 있다.
비석에 기록되어 있는 글씨는 소정 전윤성 교수님이 쓰신 글씨로 백령도가 우리나라에서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을 인증하는 비석이다.
동쪽 끝섬 독도, 동해 정동진비, 장흥 정남진비, 마라도 최남단비, 백령도 동쪽 끝섬 독도, 최서북단 백령도에 세워져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2384
[무인도서]
여수 암목도는 간조에는 수심이 매우 낮아져서 섬으로 접근 자체가 힘들어서 작은 배로 이동해야 등대를 만날 수 있는 무인도서이다.
가막만의 동북쪽 내만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소경도, 서쪽으로 신월동에 속하는 조도가 인접하고 멀리 보이는 여수시의 경관이 화려하게 보인다.
밤 중에 항해하는 선박들은 여수시에서 보이는 야경으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수심이 낮은 지역에서 고립되거나 충돌의 위험이 있는 섬이기에 섬 중앙에 위치한 등대가 중요한 항로표지 역할을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경호동 산 237
[유인도서]
고흥군에 속한 시산도는 수산업이 활발한 시산 팔경에 속할 정도로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멋드러진 소나무가 자생하는 유인도서이다.
또한 섬 양쪽으로는 두개의 등대가 있으며 선착장에는 5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을 정도로 어선의 드나듬이 분주한 섬이기도 하지만 정기 여객선의 횟수가 작아 여전히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겨울철에는 완도처럼 김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부자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지에서 시산에 들어가게 되면 나올 배가 없어 당일로 다녀올 수가 없는 섬이기에 교통은 아직도 불편하기 이를데가 없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 274
[유인도서]
여수 손죽도는 4백여년 전 제주 3성씨가 최초로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나 왜구들의 노략질이 심하여 육지로 피신하였고, 이후 다시 거주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섬이다.
최고점은 깃대봉으로 섬 중앙에 있으며, 서쪽 해안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가 곳곳에 분포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많으나 섬 북쪽에 형성된 만 일대에는 사질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유적지로는 이대원 장군의 사당이 있으며, 주민들은 해마다 3월 3일에 장군의 제를 지내고 있으며, 서쪽 돌출부 끝에는 무인등대가 위치하고 하루 1회의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섬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항구/선착장]
여수 소횡간도의 이름에 관련된 유래는 두 가지가 전해 오고 있는데 하나는 돌산 신복리에 복병끝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풍수지리설에 따라 이 지역을 빗긴다 하여 빗간이라고 불러 오다 빗길횡간(橫干)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 하나는 임진왜란 때 왜병들이 바다에서 화살을 쏘면 이 섬이 막고 있어 빗겨 나갔다 하여 횡간이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섬 전체 가구수는 4가구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섬이지만 한적한 여행을 원할시는 한나절을 머무르기에 좋은 섬이지만 모든 생필품을 사서 들어가야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횡간리 32
[무인도서]
거문도 동도 선착장에서 뱃길로 10여분을 가면 만나는 섬이 소삼삼부도와 둥근섬인데 동도를 마주보고 있는 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년에 여수시에서 환경보호 차원에 모든 갯바위 낚시 금지를 실시하여 어민들과 마찰이 심해지긴 했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낚시인에게 경종을 울렸다.
둥근섬은 해발고도가 65미터에 불과하지만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가파르게 보이며 해안은 절벽과 전체적으로 하나의 바위가 섬이된 모습으로 소삼부도 섬과 나란히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산 117
[무인도서]
거문도 동도 선착장에서 뱃길로 10여분을 가면 만나는 섬이 소삼삼부도인데 둥근섬과 함께 동도를 마주보고 있는 섬이 소삼부도이다.
작년에 여수시에서 환경보호 차원에 모든 갯바위 낚시 금지를 실시하여 어민들과 마찰이 심해지긴 했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낚시인에게 경종을 울렸다.
소삼부도는 해안은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식동굴과 부분적 소규모 염풍화혈이 절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백악기 안산암질응회암에 해당하며 수직형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에 무인등대가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산 116
[무인도서]
남해 백도는 백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해안 절벽은 급경사를 보이며 등대로 오르는 길은 넓게 퍼져 있는 듯 하게 보이지만 앞 쪽 역시 급경사면이다.
여수항으로 들어가는 중간 지점에 작은 바위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큰 화물선의 경로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가 있는 섬이다.
바다 한가운데 위치하여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이 안전항해를 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해식애와 절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지질은 백악기 안산암이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