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 위치한 갈목도는 면적은 작지만 가구수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유인도서 중 하나이며 섬사랑호가 하루 한 차례 오가는 섬이다.
갈목도는 예전부터 칡이 많이 생산되어 갈마도라 부르기도 했으며 갈씨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자기 성을 따서 갈목도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팽목항과의 거리는 12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지금은 미역철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진도나 목포로 나가 살고 있어 3가구 2명만이 거주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진목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