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학암포 해수욕장 주변은 캠핑을 겸할 수 있는 펜션과 글램핑장이 있어 캠핑족에게 인기가 높은 해수욕장이며 풍경이 아름다워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이 몰린다.
요즘은 해루질을 하는 동호회가 많아져 언제나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며 특히 노을 무렵에는 모래사장에 앉아 멍 놀을 하는 젊은 청춘이 많이 보인다.
해변의 언덕은 사구 형태로 이어져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주변 맛집과 더불어 풍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편의 시설이 부족한 것이 흠이고 피서철에는 텐트 칠 자리가 없을 정도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63-27
[해변/해수욕장]
태안 해변가는 남해에 비해서 뒤떨어지지 않는 멋진 절경을 감추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이 파도리 해변이다.
특히 해식애 동굴은 고성처럼 동굴에 진입이 가능하여 젊은 연인들의 인생샷 장소로 유명하여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은 동굴이 되었다.
간조에 동굴안에 들어서서 동굴 입구에 서면 역광을 이용한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기에 부안 채석강처럼 멋진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해변/해수욕장]
서해안의 바다는 어디를 가던지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 대부분이지만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무창포는더욱 아름답기 그지 없다.
방파제 등대 뒤로 노을이 들 무렵에는 아름다운 노을색에 반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주말에는 비는 장소이지만 낚시꾼이 점령하다시피 한 장소가 된 듯 하여 아쉬운 점도 있다.
최근 들어 등대가 하나의 여행 문화로 자리잡아 백색등대에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노을과 함께 방파제의 명물이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해변/해수욕장]
수월봉 지질 트래킹 코스는 공원화 된 산책로인 해안가를 따라 포구까지 걸어서 돌아보는 공원이며 걷기 힘들면 전기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하면 된다.
높이 77m의 수월봉은 작은 언덕형태의 오름이지만, 해안 절벽을 따라 드러난 화산재 지층 속에 남겨진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지구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지질 공원이기에 볼거리가 많고 해안가에 일제 강점기 때 인위적으로 파 놓은 동굴이 있다.
주소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변/해수욕장]
제주 법환 포구는 막숙개 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쳐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법환포구 바로 앞 우리나라 최고의 무인도서인 범섬이 눈 앞에 보여 최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으며 간조시에 갯가를 둘러 볼 수 있다.
제주의 모든 해변은 화산 활동의 흔적이 산재해 있어 간조시에 지질 활동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어 어딜가나 지질 공원으로서의 매력이 있다.
포구에는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용천수가 흘러나오는 위치가 포구 앞쪽이라 풀장 역할을 하기도 한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변/해수욕장]
제주 신창리 해변은 신석기 유물이 출토되었던 지역인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이곳 역시 육지였던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역이다.
지금은 풍력발전소가 생긴 이후로 많은 여행객이 찾아 오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모든 길을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매력있는 바닷길이다.
또한 역사 등대라 할 수 있는 신창 등대가 새롭게 단장되어 신창리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해변으로 변했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481-16
[해변/해수욕장]
신안 추포 해수욕장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상태에서 작년에 추포대교 개통으로 썰물에 드러났던 노둣길과 관계없이 입도할 수 있게 되었다.
본섬인 암태도에서 과거에는 간조에 노둣길을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육로가 된 상태이며 5년후는 도초도까지 다리가 완공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교통 전략지가 될 전망이다.
추포도는 추엽도와 포도의 두 섬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간척 공사로 인해 하나의 섬이 되었으며 조금시에는 바닷물이 맑아져 아름답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엽길 58-59
[해변/해수욕장]
신안 만재도 등대는 역사 등대는 아니지만 노을이 드는 아름다운 장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구산의 정상부에 있다고 하여서 마구산 등대라고 한다.
이 등대가 위치한 섬인 만재도는 맹골군도에서 서쪽으로 약 34km, 서남해의 가장 바깥쪽 섬인 가거도로부터 북동 방향으로 동떨어진 섬으로 하태도와 가거도를 오가는 연안 여객선이 통항하는 섬이다.
그렇지만 이틀에 한 번 여객선이 운항하기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고 입도를 하게 되면 무조건 1박 이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입도 후 보여지는 풍경에 넋을 놓게 되는 아름다운 유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산 36-1
[해변/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사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안 우이도와 자은도 그리고 백령도와 더불어 해빈과 그에 평행한 사구 지역이 발달되었다.
사구 지역은 폭이 최대 1km, 길이가 3km 정도이이기에 해변의 길이가 광활하여 사구 사잇길을 걷는 동안 이국적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사구 지역의 안쪽 부분에는 숟가락 머리 모양의 소규모 침식 지형들이 발달되는데,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생성된 블로우아웃 구조인데 이는 가장 해안쪽의 사구 표면에도 발달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일대
[해변/해수욕장]
전남 여수 소리도는 연도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해수부 주관 등대 스템프투어로 더욱 알려진 섬이기도 하다.
유인도서이다 보니 하루 2회 여객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하기에 찾기도 쉽고 첫 배로 입도하여 막 배로 나오는 일정이면 소리도 전역을 돌아볼 수 있다.
소리도 내부에는 일제강점기에 점등한 등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일부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속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해변/해수욕장]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섬인지라 1년내내 관광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어디를 가던 아름다운 곳을 만나게 된다.
특히 2구 몽돌 해수욕장은 유람선 관광을 하며 선장에게 부탁하여 2구에서 하선할 수도 있고, 좀 길고 험준 하지만 깃대봉을 넘어올 수도 있다.
2구 선착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노을이 들무렵 파도에 휩쓸리는 몽돌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산28-1
[해변/해수욕장]
남해 돌섬은 모상개 해수욕장과 해변에서 비켜 보이며 바로 앞에 수우도를 바라보고 있는 섬이자 해변가가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해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곡선형의 해안을 안고 있으며 바로 앞 작은 섬인 모섬 사이로 일출이 아름답다.
파도가 심한 날은 갯가를 걷기 힘들지만 해파랑길이 지나는 길목이기에 걷기 명소로도 알려진 해안이지만 산에서 직선길로 내려가야 하기에 안전에 유의해야할 섬이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