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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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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할 식민의 강제 부역 목포영사관(The forced trade of the colonists to remember)

목포에 있는 옛 일본 영사관에는 일제강점기 동안 강제 부역의 상황이 재현되어 있으며 나라 없는 설움이 얼마나 컸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영사관은 대한 제국 1900년에 완공되어 1907년까지 일본 영사관이었으며, 이후에는 목포 부청사, 목포 시립 도서관, 목포 문화원으로 사용되었다.

이곳에는 폭격을 대비하여 반공호를 파 두었는데 돌산을 뚫어 반공호를 만드는데 동원된 강제부역자들은 모두 조선인이었으며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2층으로 만든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사적 제289호로 지정하여 당시의 역사적 슬픔을 기억하고자 하였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대의동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