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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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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음으로 태어난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The folding screen that was born of red, the mandrami festival)

신안 섬 플로피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계절 꽃이 피는 섬이라는 내용으로 새롭게 태어난 섬이 바로 증도면에 속하는 병풍도 섬이다.

병풍도는 매년 9월 중순에 10일 정도 병풍리에서 맨드라미 축제를 여는데 벽화로 꾸며진 마을과 12사도로 꾸민 맨드라미 공원은 붉은 섬이 된다.

맨드라미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밭을 일구어 1만 2천여평에 프레스토화이어 등 30종 80만본의 맨드라미를 심어 각양 각색의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