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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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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를 앞두고 있는 군산 제재소(The Gunsan sawmill is about to be demolished)

지금도 군산은 대형 제재소가 많이 있는 이유가 금강이 있는 김제와 만경강 등의 곡창지대에서 생산되는 쌀의 수탈 본거지였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의 수탈 본거지였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에게 해전 23전23패를 했던 이유가 선박을 만드는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나무 탓으로 돌려서 수탈해 갔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을 보면 일본은 아마도 패전의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

이제 얼마 후에는 현대식 재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기에 제재소의 흔적은 사라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