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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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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에 내리는 여름비(The Summer Rain falling on the Hadong Pyungsari))

지리산 자락의 화개면이 중심이지만, 지리산 자락에 있는 평사리는 장편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드넓은 평야로 유명한 곳이다.

전국적 네임드 관광지로 쌍계사와 화개장터가 있으며, 두 곳을 잇는 도로 양쪽으로 조성된 십리 벚꽃길은 봄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

섬진강 건너편 광양의 매화축제 때는 하동이 광양과 인접하고 있어 봄에는 더불어 매화와 벚꽃의 환상적인 조화로 눈이 즐거워지는 지역이 된다.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