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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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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에 내리는 겨울비(Winter rain falling on Hadong Pyongsari)

작년에 역대 최대 홍수가 하동을 지나가 전체 지형이 바뀔 정도로 많이 황폐해진 후 정부와 자원 봉사단의 참여로 많이 복구되긴 했지만 아직도 홍수의 잔재가 군데군데 남아 있다.

지리산 자락의 화개면이 중심이지만, 지리산 자락에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상당히 낮긴 하지만 그래도 전국적 관광지인 쌍계사와 화개장터가 있다.

평사리는 박경리의 토지 배경이 된 평사리의 넓은 들판은 사계절 가 보아도 언제나 흡족한 마음을 들게 해주는 묘한 마력이 있는 곳이다.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