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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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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회귀한 강원 태백역(Taebaek Station Back to the Past)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의 여파로 화물역으로서의 중요성도 약해졌고, 탄광 노동자의 여객수요가 끊겨버리면서 21세기에 들어선 그저 황지, 장성 주민들의 여객수요만 있는 평범한 역이 되었다.

그래도 태백선에서 승하차 인원이 제일 많으며, 태백시 자체가 하나의 초대형 관광지이다 보니 사시사철 수요가 많아서 무궁화호는 물론 해랑까지 정차하는 역이다.

물론 해랑은 일반인이 절대 탈 수 없고 여행코스 자체에 이 역 정차 및 중식이 포함된 경우다. 한때는 중부 내륙 순환 열차도 정차했으나 노선변경으로 인해 지금은 오지 않는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서황지로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