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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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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잃어버린 경남 하동 북천역(Hadong Bukcheon Station, where I lost my perfume)

하동 북천역은 과거의 모습을 잃버버린 체 꽃축제만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의 북천역은 인위적인 놀이로서의 모습만 알려지고 있다.

과거 경전선의 노선에 속한 역이었지만 새로운 노선이 신설되어 이설된 뒤에 여름에는 양귀비와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아쉬운 점은 과거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다는 것인데, 이왕 시작하는 축제라면 과거의 모습은 두고 현재에 맞게 변형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법하다.

주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