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율촌역은 역내 철로길이 좌·우 각각 150m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율촌역은 전라선의 역사로 일제 강점기 남조선 철도 주식회사 영업 개시와 동시에 건립되었으나 2010년 이설 공사로 폐역되었다.
지붕 형태는 모임 지붕으로 대합실이 높고 역무실이 낮은 형태이다. 1930년대 초기 역사 형태를 볼 수
있고 등록문화재 제301호이다.
몇년 전에 보수를 거쳐 철로를 걷어내면서 주변 정리가 되어 깔끔한 역사로 새로 단장하였으며 역사 뒷면에는 철로가 남아 있어 향수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율촌면 당머리길 18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동해남부선은 해산물과 인근 자원 수송을 목적으로 부설한 것이다. 송정역은 1934년 12월 16일 역원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1976년 7월 화물업무가 중단되었다. 송정역은 운산, 단촌역과 유사한 형태로 1940년대의 역사 건축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이다. 근대문화재 302호이다.
바로 앞에 송정 해수욕장을 두고 있어 여름에는 많은 피서객을 운송했지만 지금은 폐역되었고 인근에 경전철로 바뀌었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8번길 60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사라져가는 언어를 우리는 흔히들 사장된 언어라고 말한다. 언어는 시대에 따라,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역사성을 지니는데 그런 단어 중 정미소라는 단어는 많은 사연과 삶을 보여주는 단어인 것 같다.
갓 도정한 쌀을 가지고 밥을 지으면 그 향과 맛이
다르듯이 멈춰진 정미소에도 그 향이 역사로 남아
언제나 흐믓한 미소를 준다.
주소 :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간이역 시간여행]
기차를 타고 춘천을 가거나 서울로 들어올 때 잠시 머문 사릉역이었지만 경춘선 신설 철도로 인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역 중에 하나가 사릉역이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여름과 겨울 사진을 올려
추억을 소환해 본다. 대학 시절 가평으로 엠티를 가면 늘 지나가던 역이 사릉역이었고, 여행객에게 향수를 주던 사릉역 모습은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오동 초등학교는 1970년대와 80년 초에 학생수의
증가로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지만
신안면의 확장으로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1992년 03월 01일에 폐지가 확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그 흔적이 농경물 보관창고로 활용되면서
학교 모습과 부지만 남아 있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되었다.
지금도 졸업생들의 애틋한 마음이 동창회를
통하여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 526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1926년 11월 30일 석교공립보통학교
(현 석교초등학교) 죽림간이학교로 개교하였고,
1949년 11월 28일 죽림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84년 3월 9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9년 9월 1일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다시 석교초등학교의 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가 2012년 3월 폐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길 97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석교 초등학교는 공립초등학교인데 이후로 주변에 학생수가 감소 되어 폐교된 3개의 초등학교를
통폐합한 초등학교이다.
1920년 11월 15일 개교하였으며 1995년 3월 1일 연동국민학교를 통폐합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용등분교장을, 1999년 9월 1일 죽림분교장을 편입하였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학생수 감소로 작은 섬마을에 분교가 맨먼저 폐교가 되고 다음으로 한산 초등학교 역시 폐교 되었다.
이후에 폐교를 활용한 임대가 유행처럼 번져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다가 관광객의 감소로
이마저 폐쇄되고 나니 학교 주변이 모두 을씨년스런 분위기로 바뀌어 버렸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동좌리길 13-18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박정희 대통령이 특별 지시로 학교내에 한산대첩
기념비가 보이는 마을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는
학생수의 감소로 폐교가 된 학교이다.
보통 학교는 폐교가 되면 공포물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공부하기 싫은 학생과 선생과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전쟁에서 시작된 것일까?
그래도 예쁜 학교는 참 많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622
[간이역 시간여행]
낙동강역은 작은 간이역 중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역이었지만 아쉽게도 신노선의 완공으로 철거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진 역 중에 하나이다.
경전선의 철도역이었으며, 2004년 이후 인근
삼랑진역의 정차 열차 횟수가 증가하면서
여객수요의 감소로 열차가 더 이상 정차하지
않았으며, 그 해 역사가 철거되었다.
지금은 피렌체를 통해서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
주소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19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일반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는 작은 간이역은 시간이 흐르면 폐역에 이르게 되고
옛 모습을 찾아 보기가 쉽지 않게 된다.
구 장항선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역은 근대문화재
305호로 지정되어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에
기차를 이용한 시간 여행으로서는 가장 제격인
역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문화재 : 근대 문화재 305호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지금도 도정을 하고 있는 정미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 기계에 밀려 사라져가는
정미소 또한 많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정미소 중에
전라도에 남아 있는 그나마 정미소가 많이 남아
있어 출장길에 잠시 쉼을 선택하여 담아 보았다.
주소 : 전북 장수군 계북면 매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