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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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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사리마을 옛담장(The old fence of Sari Village in Heuksando, Sinan)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넘게 걸리고 배편이 많지 않아 쉽게 들어가기가 어려운 섬마을 흑산도는 얼마전 개봉한 자산어보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곳에 있는 옛담장은 유배마을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이 먼 섬마을에도 근대문화재가 있음은고립되어 있었기에 오히려 보존이 잘 된 돌담이기도 하다.

­바람이 많은 도서지방의 환경에 맞게 강담구조로, 담을 쌓으면서 안팎의 담벼락을 약간씩 퇴물려 쌓아 견고한 느낌을 준다. 굽어진 마을 안길과 함께 비슷한 높이로 축조된 담장은 가옥형태와도 조화를 이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사리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