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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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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의 섬이 아닌 여수 여자도 선착장(A woman who is not an island of Geumnam)

여자도의 지명은 달천도이지만 육지 쪽은 육달천이며 다리가 이어져 있는 섬 쪽은 섬달천으로 구분하여 불린다. 이 섬달천에서 여자도로 이어지는 도선이 있다. 오래 전에는 여자도에서 여수항까지 다니던 여객선이 순천만과 가막만과 화정면 섬들을 돌고 돌아서 다섯 시간 정도 걸리는 오지 중의 오지 섬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연륙교가 완공되어 섬달천으로 건너가 도선으로 1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섬으로 변신하였다.
여자도를 순수한 우리말로 부르면 여자들만 사는 금남의 섬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기도 하지만 세 개의 섬 모양과 너 여 자의 글자 모양이 비슷한 데서 따 왔다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송여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