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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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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는 중부지역(the frosty central part of the country)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큰 요즘은 바람이 없는 날 동트기 전에 중부지역의 공원의 구석진 그늘을 가면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서리이다.

강릉 지역은 3월의 폭설로 때아닌 고생을 하고 있지만 지금 내리는 서리가 끝나면 아마도 봄은 소리없이 올 성 싶다.

도심에서는 먼 이야기인 듯 하나 새벽녘에 잠시 아침 공기를 느끼고 공원을 가서 낮게 피어난 서리를 보는 것도 초봄을 즐기는 방법이다.

주소 :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