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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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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진도 세방낙조(Sunset of Jindo on an autumn day)

진도 세방낙조는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색다른 노을 색으로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소로 낙조의 대명사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다도해의 경관은 아마도 상조대에서 보는 다도해 못지 않은 풍경이다.

노을이 들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붉은 빛으로 물들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