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정읍시가 먼저 선생이 훗날 정읍시 산외면에 이주했던 고가(살던 집)와 정읍시에 소재한 선생 묘소를 근거로 산외면에 애국 지사 박준승 기념관을 건립·개관했다.
역사 인물 시설은 생가·고가·묘지에 유배지까지 활용한 사례가 지자체마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1866년 태어난 박준승 선생이 정읍 산외면으로 이주 시기는 작고 12년 전인 1915년이다.
박준승 선생은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이며 업적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이며 2019년에 개관하였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운전1길 27-3
[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1920년대 건립된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리모델링 후 재탄생 된 적산가옥에 해당하지만 아쉽게도 초창기 벽돌 흔적은 모두 세라믹 벽돌로 외부를 꾸며 옛 모습을 잃어버린 형태로 남아 있다.
이 건물은 정읍과 김제 일대에 대규모의 토지를 소유했던 일본인 농장에 소속된 주택이었으며, 주택의 정면 좌측에 사무용 건물이 돌출되어 있고, 그 오른편 뒤에 일본인이 거주하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양쪽 두 공간은 복도로 연결되어 일제 강점기의 일본인 지주의 생활 양식과 이들에 의한 농촌 수탈의 역사를 보이고 있으며 농산과장 사택과 함께 남아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2길 12-8 (화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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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 고택을 들어가기 전 우측 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소나무의 충절과 기품을 만들어 주고 있는 모양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특히 안개가 오를 때나 설경은 보는 맛이 일품이다.
정읍 산외에 있는 김명관 고택은 중요 민속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흔히 아흔아홉칸 집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에 해당하는 한옥이다.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1784년에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창하산을 뒤로 하고 앞에는 동진강의 상류가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전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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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10년(1577)에 창건하고, 숙종 11년(1685)에 사액되어 일재(一齋) 이항(李恒)과 그의 문하 건재(健齎) 김천일(金千鎰)을 배향하였던 서원이다.
그 후 고종 5년(1868)에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던 것을 후손들이 광무 3년(1899)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른 서원과는 달리 옛 돌담이 남아 있어 더욱 옛스러움이 강하게 다가오며 현재는 2월과 8월 중정(中丁)에 각각 제사를 드리고 있다. 단지 아쉬움은 서원까지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좁아 단체 관광객은 차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북면 보림1길 392
[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깊은 산골 마을에 비가 내리면 냇가가 있는 곳은 안개와 더불어 보이는 모든 것에 서정이 내리기 마련이고 아름다운 산골로 변신을 한다.
특히 비가 내리다가 잠시 소강 상태로 이어지면 안개가 내리기 시작하여 환상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서 있는 자리가 작품의 소재가 된다.
안개속에서 흘러가는 시냇물과 천변에 서있는 나무들은 맑은 날 보는 느낌과는 달리 아름다움이 더해져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움을 뿜어 낸다. 그리고 이곳 동진강은 동진강 환경연합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여러 차례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작업을 하여 깨끗한 정읍 만들기를 하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칠보중앙로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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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 1903년~1909년 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전에 영양사에 봉헌되었던 6현의 영정과 현판은 모두 판매가 되어 사라진 안타까운 문화재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 정읍 출신 유학자 박만환이 강당 과 사당을 건립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중국 오성육현(五聖六賢)의 영정을 봉안한 곳이다.
강당을 앞에 두고 뒤쪽 높은 곳에 사당을 건축하여, 전체적으로 二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강당에 주거형 평면을 도입하여 근대 건축 양식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현암2길 40 (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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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동진강 유역의 지질 구성은 북측 및 동측에는 고생대의 변성암류인 옥천층군이 띠모양으로 분포하며 하부에 규암과 백운암으로 구성된 부분과 석회암, 점판암, 천매암 및 녹니석편암 등으로 되어 있다.
동학운동 봉기의 발단이 된 고부민란의 주무대가 동진강 유역으로 현재 고부는 정읍시에 속한 면이며, 과거에는 호남평야 남부의 쌀 집산지였다.
수운(水運)에 이용되기에는 작은 하천이나, 칠보면을 거쳐 내려가는 동진강 유역의 저수지의 풍부한 물을 칠보 발전소에서 이용한 뒤 동진강으로 유입시켜 그 일부를 계화도(界火島) 간척지의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과 칠보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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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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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남 장군은 1894년 동학 농민 선언의 지도자이자 혁명가로서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갔으며 교과서 등에서는 동학 농민군 3대 지도자의 한 사람이다.
그는 동학에 입도한 후 동학의 교리에 따라 태평천국으로 밝은 이상적인 나라를 남쪽으로부터 연다는 뜻으로 호를 개남(開南)으로 정했다.
이후 추포되어 전주로 압송된 뒤, 이대로 한양까지 압송될 경우 중도에 탈주할 우려가 있고, 백성들이 많이 몰려들어 다시 동학란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김개남을 즉결 처형시켰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69-1
[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정읍 칠보의 지류인 동진강은 과거 신태인 근처까지 바다였던 탓에 아직도 갯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동진강 유역의 모악산 등을 분수령으로 한다.
넓게로는 만경강 유역에 접하고, 줄기가 이어져 만경강 및 영산강 유역과 이어지는 지류가 되고 있으며 서측으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인근해 있다.
유역의 형상은 대체적인 선형(扇形)을 이루고 있으며 하상은 전 구간이 실트 및 점토로 구성되어 있고 동학 운동 봉기의 발단이 된 고부 민란의 주무대가 동진강 유역으로 호남 평야 남부의 쌀 집산지였다.
해질녘 노을이 들 무렵은 강 줄기를 따라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칠보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일대
[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어나 사계절 동안 피어나고 있으며 밤에 달이 뜨면 서정이 피어오르는 자리가 된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메밀밭
[정읍 비경 스템프 투어 ]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어나 사계절 동안 피어나고 있으며 밤에 달이 뜨면 서정이 피어오르는 자리가 된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메밀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