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고래 박물관은 실물 고래 골격과 포경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필두로 국내 최초 돌고래수족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래 생태 체험관까지 있다.
특히 남구는 세계적인 고래도시 건설을 위한 희망찬 각오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고래 바다 여행선을 운항중에 있다.
꿈구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비의 동물 고래, 오대양육대주를 누비는 고래를 통해 더 넓은 꿈을 키워나갈 과정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소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불갑사는 영광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고 문화재가 많은 사찰이다.
사찰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많은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6.25 전쟁시에 인근 주민들의 피난처가 되기도 했던 사찰이었다.
보물인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불복장전적 등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만세루, 범종루, 천왕문 등 귀중한 문화재가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성은 장(張)씨이고 이름은 의순(意恂)이며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법호는 초의(艸衣)이며 당호는 일지암(一枝庵)인 초의선사는 조선 후기의 대선사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분이기에 그의 탄생지 마당에는 녹차를 재배하여 매년 수확을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초의를 다성(茶聖)이라 부른다.
어릴적 지나가는 승려가 출가할 것을 권하여 15세에 남평 운흥사(雲興寺)에서 민성(敏聖)을 은사로 삼아 출가하고 19세에 영암 월출산에 올라 해가 지면서 바다 보름달을 바라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한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가 있는 무안군에 심혈을 기울려 건립한 미술관이 마도항을 가기 전 입구에 초의선사 탄생지와 함께 있다.
오승우 미술관 입구에 연꽃을 상징화한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작은 항아리에서 피어나는 수련의 자태가 비오는 날 눈길을 끈다.
무안군에서 우리나라 서양화가 원로이며,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의 작품 기증 의사로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7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한때는 제주에서 국가 보물을 보기 힘들어서 유일하게 아라동 관음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곳이었고, 무장대가 관음사에서 대치하면서 모든 전각이 화재로 전소되었었다.
지금은 모두 복원되어 있으며, 보물 제1187호로 지정된 제주 불탑사 오층석탑을 바라보며 탑돌이 하는 불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검색을 통해서는 아라동 관음사를 입력해야만 제대로 찾아갈 정도로 제주도에는 여러 곳의 관음사가 있음을 주의하면 된다.
주소 : 제주시 산록북로 660 아라동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불국사는 신라인이 그리던 불국,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를 옮겨놓은 사찰인데 불국을 향한 신라인의 염원은 세 가지 양상으로 이곳에 나타나 있다고 한다.
하나는 법화경에 근거한 석가모니불의 사바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무량수경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이며, 또 다른 하나는 화엄경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이다.
이 셋은 각각 대웅전을 중심으로 일곽과 극락전을 중심으로 하는 다른 일곽과 비로전으로 종합되는 전체의 구성을 통하여 그 특징적인 표현을 이루어놓았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경주 기림사는 원래 오정수(五井水)가 유명하였다고 하는데 그 중 장군수(將軍水)는 마시면 힘이 용솟음 친다 하여 인근에 널리 알려졌다.
조선시대 어떤 사람이 이곳에서 역적 모의를 하다가 발각된 뒤 나라에서 샘을 메워버렸다고 하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나한전 앞쪽 탑 자리에도 샘이 있었다고 하나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또 하나는 절 입구에 있었으나 최근 도로 확장 때 매몰되었으며, 현재는 큰 방 옆과 아랫 마을에만 보존되어 있다. 이 절에는 또한 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라는 한약초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함월산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는 미황사는 그 달마산 서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고 있다.
대웅보전(보물 제947호)과 응진전(보물 제1183호), 요사채 등이 현존하고 있고, 미황사의 창건 연대나 사적에 대해서는 별다른 기록이 없다.
미황사에는 가뭄이 들 때 걸어 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는 괘불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영조 3년에 조성된 괘불로 알려져 있다.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전북 두루워킹투어]
금산사는 주요 건물로 대표 법당인 미륵전, 대장전, 명부전, 나한전 등이 있으며, 정문 역할을 하는 거대한 일주문이 있다.
사실 금산사는 근처의 귀신사와 함께 대표적인 화엄종 계열의 사찰이다. 따라서 금산사의 근본중당은 미륵전도 아니다.
일반적인 사찰처럼 석가모니를 본존불로 하는 대웅전, 대웅보전이나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본존불 대신 안치한 적멸보궁도 아닌, 화엄경에 등장하는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삼는 대적광전이다.
주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전북 두루워킹투어]
김제 모악산 남서부 기슭에 위치한 금산사는 누구나 한번쯤은 역사에서 들어보았을만한 사찰인데, 고려시대 초반인 후삼국시대 최후반에 후백제의 왕이었던 견훤이 장남 신검에 의해 강제로 감금되었던 비운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산사 코앞에는 견훤 시대에 지어졌다고 하는 석성의 허물어진 홍예문이 남아 있었는데, 2010년대에 복원하였다.
또한, 후백제 시기에는 이곳에 행궁이 들어서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주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개장한지가 벌서 30년이 넘어 많은 자료와 전시를 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대변되는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 등을 알리고 있다.
인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가중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현대적 전시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지구 46억 년 자연의 역사를 인증하는 공룡 화석,광물,곤충식물,조류,포유류,어류,해양생물 등 세계적 희귀자료와 서남권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 전시하여 손색없는 국제적 박물관이다.
특히, 2012년 천연기념물 제535호 국가지정문화재 육식 공룡알 둥지화석 원본을 전시하고 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남농로 135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목포에는 문학인들이 지금까지 이뤄온 문학적 성과를 이어받아 목포 문학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목포 문학의 미래를 전시한 문학관이 있다. 1920년대 목포는 김우진과 친교를 맺고 지내던 문화, 예술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예향으로서의 기초가 다져졌다.
1930년대 김우진, 박화성, 1950~60년대에 들어서 이동주, 조희관, 최일수, 차범석, 권일송, 최하림, 김 현 등의 전시와 손 때 묻은 유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남농로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