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두루워킹투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써 정방하폭이라고도 부르며 높이 23m, 너비 8m이며 깊이 5m의 작은 못을 이루어 바다와 이어진다.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절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폭포다.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숨겨져 있으며 사진 전체는 바다에서 폭포를 바라본 사진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울기 등대 신등탑 등대는 구 등탑이 중지된 이후에 설치되어 등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다.
1987년 8월에 구 등탑 옆쪽에 24미터 높이의 등대가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바로 앞에는 대왕암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바다에 내려가기 전 구탑에 들려 등대를 보곤한다.
등대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은 아마도 해수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등대 스템프투어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등대가 있는 곳은 공원화 되어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울산 동구 등대로 155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조선소가 들어선 후에 조용하던 삼호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도시로 바뀐 뒤 호텔이 들어서고 많은 변화를 가져온 도시로 탈바꿈하였다.
삼호는 목포시와 영암군 사이에 위치하여 두 도시를 이어주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목포대교가 완공되어 해남으로 이어지는 길이 가까워졌다.
하구둑이 생기기전에는 목포에서 철부선으로 이동하였지만 지금은 육지가 되어 유명했던 갯벌로 사라져 세발낚지의 고장이라는 수식어도 사라진 곳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진도 세방낙조는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색다른 노을 색으로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소로 낙조의 대명사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다도해의 경관은 아마도 상조대에서 보는 다도해 못지 않은 풍경이다.
노을이 들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붉은 빛으로 물들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제주 연북정은 1971년 8월 26일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하나의 관광지가 추가된 항구를 앞에 둔 성의 기능을 겸한 곳이다.
기록에 따르면, 1590년(선조 23) 당시의 조천관을 다시 짓고 쌍벽정이라고 하였다가 1599년에 다시 건물을 짓고 연북정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이것은 유배되어 온 사람들이 제주의 관문인 이곳에서 한양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면서 북쪽의 임금에 대한 사모의 충정을 보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 한다. 기둥의 배열과 가구의 배열방법이 모두 제주의 주택과 비슷하며 지붕은 합각지붕으로 물매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항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단풍이 들기전 우리나라 산야에 피어나는 하얀색과 회색의 물결이 일어나는데 바로 갈대와 억새가 여행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갈대는 언제나 바다나 강가를 중심으로 피어나고 억새는 산속에서 흰색의 장관을 이루는데 산속 습지에서 피어나 군락지에 들어서면 가을을 보여준다.
지금은 외래종이 가을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아마도 갈대와 억새가 대표적인 군락일 것이다.
주소 :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전남 나주 박물관 일원에서는 매년 가을 2천년전 영산강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자랑했던 마한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위한 문화제가 열린다.
고대 마한의 중심이었던 나주를 널리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나주 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장관인 축제다.
경주 대오릉 일원에서 열리는 핑크뮬리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가을색이 넘실거리고 광활한 대지에 피어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인천 · 경기 두루워킹투어]
우리나라의 국토 높이를 측정하는 수준원점은 해발의 기준이 되는 높이를 측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해발은 기준면으로부터 어느 지점까지의 수직 거리를 말하며 표고 또는 고도라고도 한다.
표고와 고도는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삼으며, 바닷물의 높이는 동해, 서해, 남해 등에 따라 다르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다르다.
바닷물의 높이는 항상 변화하기에 수위 측정소에서 얻은 값을 육지로 옮겨와 고정점을 정하게 된다. 이를 수준원점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1916년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수준원점을 정하였다.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 1가 2번지 인하대 내
[전북 두루워킹투어]
전북 장수를 여행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의암공원인데 논개사당, 장수 누리파크에 주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과 논개 생가가 있다.
장수는 예로부터 모든 역사와 문화가 집결된 곳이기에 사적지와 숨겨진 역사적 의의가 큰 산성을 비롯하여 가야 문화의 원류가 곳곳에 남아 있다.
현재는 전북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1시간 정도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봄과 가을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401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전북 정읍 칠보의 동진강 지류에 노을이 흐르면 김광균 시인의 와사등이 절로 떠오르는 동진강의 노을은 서정이 짙게 물들게 되는 지류이다.
전북 남부를 북서류하는 동진강은 정읍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관통하는 긴 지류의 강인데 길이 44km에 이르고 산외면을 지나 신태인읍을 거친다.
늦가을에는 강 지류에 피어나는 갈대가 장관을 이루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인근에 무성서원과 상춘곡 공원이 있어 가을 여행지에 적합하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일대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 북면에는 어린왕자 책 한권이 벽면 전체에 그려져 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면민들의 동참이 아쉬울 정도로 벽화가 물건에 가려져 있는 곳이 있다.
벽화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을 벗어나는 곳까지 모두 어린왕자가 그려져 있지만 쌓아둔 물건이나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곳에 승용차에 의해 보기가 어려운 곳도 있어 벽화를 보기에 불편한 점도 있다.
도로를 중앙에 두고 양면으로 그려진 벽화는 짙은 색감이나 공감을 주는 어린왕자 내용과 구석 구석 벽면을 활용한 수준 높은 그림이 가슴에 다가온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북면 벽화마을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부산 정거 마을은 가덕도 북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이 지역으로 나갈때 파도가 잔잔해 질때까지 닻을 매어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닻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벽화는 시간이 흐르면 물감이 굳어 벽에서 떨어지면서 본색을 잃거나 부서지게 되는데 정거 마을의 벽화는 시간을 견디는 듯한 인상을 받는 벽화다.
그림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그린 까닭에 아직한 선명한 유화의 색이 유지되어 있고 그림 수준이 다른 지역 벽화에 비하여 멋진 그림이 되고 있다.
주소 : 부산시 강서구 눌차동 정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