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영국 런던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모든 도시 계획을 연기하게되었고, 1940년대 중반부터 블리츠는 많은 지하철역을 공습 시간과 야간에 방공호로 쓰도록 하였다.
순환선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동유럽에 비하여 오래된 건물은 그리 많지 않으나 폭격을 피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건물을 보면 길따라 흐른 런던의 역사를 한 눈에 보는 듯한 느낌은 자연스럽기만 하다.
대부분 지하철 역들은 표면상 이는 방공호로 활용되었으며 노선을 따라 명품 거리인 본웨이와 옥스포드 웨이가 순환선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런던 대학교의 왕립 해군 건물 등을 만나게 되는 거리이다.
주소 : 피카딜리웨이~본웨이까지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런던 피카딜리 웨이에 있는 에로스 광장은 널리 알려진 피카딜리 순환선 중심에 있으며 언제나 저녁에는 버스킹을 하는 젊은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중앙에 눈에 띄는 동상은 날개 달린 안테로스 동상이 우뚝 솟아 있기에 멀리서도 광장임을 알 수 있고, 동서 방향으로 나가는 피카딜리역이 자리한다.
분수대는 빅토리아 시대의 정치가이자 자선가인 7대 Shaftesbury 백작의 자선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1893년에 세워졌고, 아동 노동을 학교 교육으로 대체한 것으로 유명하여 그를 기리기 위한 광장이 조성되었다.
주소 : 영국 WC2N 5DP London, 런던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피카딜리 노선(Piccadilly Line)은 런던 지하철의 노선 중 하나이며, 노선도상에서 남색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한국내에 사용하는 교통카드면 모든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하루 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연간 승객 수로 보았을 때 런던 지하철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기도 하며, 센트럴 선 다음으로 노선의 길이가 길다.
이 노선은 어찌 보면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같은 지상과 지하로 구분이 되기에 익숙한 교통수단이 될수도 있다. 런던의 주요 관광지인 하이드 파크, 버킹엄 궁전, 피카딜리 서커스, 레스터 스퀘어와 코벤트 가든 등을 경유하고 있다. 하며, 런던에서 가장 큰 공항인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운행한다.
주소 : 영국 WC2N 5DP London, 런던
[간이역 시간여행]
호남선의 종착역전 역에 해당하는 동목포역은 지금도 철거되어 과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최근에 작은 시설로 복원되었다.
부설 시점은 더더욱 쓸만한 땅이 없었기에 북쪽에는 양을산, 남쪽에는 갯벌을 피해서 사이 사이로 철길을 내다보니 목포 시내를 지나는 철길은 S자 모양이었고 목포역과 임성리역 사이에 이 역이 있었다.
도로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임성리, 일로, 명산 등지에서 열차를 타고 오는 통근, 통학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에 주를 이루는 승객이었으며 과거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였다.
개업 : 1953년 8월 1일
철거 : 1989년 1월 1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용당동 925-1
[기적의 바다 갈라짐]
해남 내도는 육지 섬인 밭섬에서 간조에 노두로 이어지는 무인도서이며 완만한 순상지형으로 해식대지, 타포니, 시스텍, 절리구조가 관찰되는 지형이지만 시스텍의 지형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소멸되었다.
내도를 아는 이는 드물지만 요즘은 남해 걷기 프로그램인 남파랑 걷기길에 해당되어 방조제로 이어지는 길을 걷다가 물때가 맞으면 섬을 건널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 있다.
내도를 간조에 건너면 작은 여가 서쪽 방향으로 존재하기에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로 주민들은 그리 부르고 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북일면 내동리 산4
[무인도서]
해남 내도는 육지 섬인 밭섬에서 간조에 노두로 이어지는 무인도서이며 완만한 순상지형으로 해식대지, 타포니, 시스텍, 절리구조가 관찰되는 지형이지만 시스텍의 지형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소멸되었다.
내도를 아는 이는 드물지만 요즘은 남해 걷기 프로그램인 남파랑 걷기길에 해당되어 방조제로 이어지는 길을 걷다가 물때가 맞으면 섬을 건널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 있다.
내도를 간조에 건너면 작은 여가 서쪽 방향으로 존재하기에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로 주민들은 그리 부르고 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북일면 내동리 산4
[기적의 바다 갈라짐]
해남 밭섬은 바깥 섬이라는 의미로,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말이며, 바다 쪽에 면한 밭섬 정상부는 경관이 좋은 지점에 2기의 고분이 있지만 1기는 석관이 정상부에 드러나 있을 정도로 훼손이 심각하다.
분구의 북동쪽은 섬이 무너져 내리면서 분구도 유실되었으며, 분정에는 돌덧널 무덤이 노출되어 있으며, 장축 방향은 동쪽에서 서쪽이다.
섬 전체가 고분군에 해당하며 과거 섬으로 남아 있을 당시에 주위 호족들의 무덤군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지금은 제방 공사에 의해 육지로 편입되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북일면 내동리 산4
[무인도서]
해남 밭섬은 바깥 섬이라는 의미로,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말이며, 바다 쪽에 면한 밭섬 정상부는 경관이 좋은 지점에 2기의 고분이 있지만 1기는 석관이 정상부에 드러나 있을 정도로 훼손이 심각하다.
분구의 북동쪽은 섬이 무너져 내리면서 분구도 유실되었으며, 분정에는 돌덧널 무덤이 노출되어 있으며, 장축 방향은 동쪽에서 서쪽이다.
섬 전체가 고분군에 해당하며 과거 섬으로 남아 있을 당시에 주위 호족들의 무덤군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지금은 제방 공사에 의해 육지로 편입되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북일면 내동리 산4
[한국의 역사 등대]
소록도 등대는 여전히 짙은 폐쇄성으로 접근 자체가 힘든 등대 중 하나이며 정식 절차를 통한 평일 방문으로 박물관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가까이 가 볼 수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직원의 휴일이기에 안내자가 없어 등대까지는 불가능한 방문이 된다.
현재는 주변 수목 가림으로 인한 항로 표지 기능 상실로 폐쇄되어 등대로서의 기능을 잃었지만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등대는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 노동으로 지어졌으며, 코로나 이후 일반인 출입 금지가 되었다가 일부만 2월에 개방되었다.
최초점등일 : 1937년 10월 1일 등대문화유산 제25호
기능 상실 철거 : 2011년 1월 31일
등대 문화 유산 지정 : 2023년 8월 3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산180
[한국의 등대문화유산]
소록도 등대는 여전히 짙은 폐쇄성으로 접근 자체가 힘든 등대 중 하나이며 정식 절차를 통한 평일 방문으로 박물관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가까이 가 볼 수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직원의 휴일이기에 안내자가 없어 등대까지는 불가능한 방문이 된다.
현재는 주변 수목 가림으로 인한 항로 표지 기능 상실로 폐쇄되어 등대로서의 기능을 잃었지만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등대는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 노동으로 지어졌으며, 코로나 이후 일반인 출입 금지가 되었다가 일부만 2월에 개방되었다.
최초점등일 : 1937년 10월 1일 등대문화유산 제25호
기능 상실 철거 : 2011년 1월 31일
등대 문화 유산 지정 : 2023년 8월 3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산180
[기적의 바다 갈라짐]
고성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는데 이는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이다.
상족암 일대는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으며, 1억 5천만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의 집단 서식지였다.
상족암 갯가길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덕명해안까지의 길이 한국의 그랜드케넌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해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해변/해수욕장]
고성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는데 이는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이다.
상족암 일대는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으며, 1억 5천만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의 집단 서식지였다.
상족암 갯가길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덕명해안까지의 길이 한국의 그랜드케넌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해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