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적산 가옥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해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에 불하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이다.
(민박 동도 죽촌민박 061-665-6844)
지금은 민박형의 집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내부 시설은 다다미방 형태로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거문도까지 적산가옥이 있었음은 그만큼 거문도가 중요했던 섬임을 증명해준다.
한때는 일본인이 거주했을만큼 어획량이 많았으며 지리학적 측면에서 중요한 영토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 셈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거문도는 3개의 섬이 하나로 이루어진 먼바다에 있는 큰 섬에 해당하며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되어 있다.
특히 서도는 아름다운 등대로 유명한 녹산 등대가 있는 이곳을 가면서 만나게 되는 곳이 동도 북방파제 등대인데 이곳은 동도에서 진입해야 한다.
거문도로 들어오는 머리에 있어 누구나 거문도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되는 등대이며, 호수처럼 형성 되어 있는 곳을 도내 해로 들어오는 관문인 셈이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1월 15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거문도는 3개의 섬이 하나로 이루어진 먼바다에 있는 큰 섬에 해당하며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되어 있다.
특히 서도는 아름다운 등대로 유명한 녹산 등대가 있는 이곳을 가면서 만나게 되는 곳이 서도 북방파제 등대인데 적색과 흰색 방파제 등대가 서있다.
거문도로 들어오는 머리에 있어 누구나 거문도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되는 등대이며, 호수처럼 형성 되어 있는 곳을 도내 해로 들어오는 관문인 셈이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1월 15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녹산등대길
[무인도서]
거문도에서 뱃길로 1시간 가량 더 들어가야 하는 먼바다에 속한 상백도와 하백도는 전체 39개 섬들 중에서와를 이루는 약 2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먼바다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허락해야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입도는 별도 허가를 득해야 할 수 있는 섬이다.
상백도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풍화 지형 중 섬 정상부가 둥글어 보기가 좋고 면적이 비교적 넓은 구릉형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0번지
[CNN 선정 아름다운 섬 33]
거문도는 1887년 영국군이 철수한 이후로는 일본의 해군이 이곳에 주둔하였고, 1905년 한일협약이 체결된 후 일본의 민간인들도 섬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1896년 거문진을 폐하고 초도, 손죽도를 상도, 거문도를 하도라 하여 돌산군에 편입시켰으며, 1910년 상·하도를 합해 삼산면이라 하였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을 출발하여 거문도에 들어서면 방파제 등대가 3개 나란히 여행객을 맞이하는데 팔각형의 등대와 원형의 방파제 등대이다.
팔각형을 지나 좀 더 서쪽으로 올라서면 마지막 방파제에서 원형으로 서 있는 등대를 보게 되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친근함을 주는 등대이다.
항구에서 바라다 보이는 방파제 등대는 요즘은 이색적이고 예쁜 등대가 많이 있지만 그저 원형의 단순함이 주는 맛이 더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최초 점등일 : 1974년 06월 0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거문도는 먼바다에 해당하기에 쉽게 바닷길이 열리지 않는 섬이기에 날씨가 도와줄 때 입도함이 좋고 5~8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섬이다.
여기에 거문도의 백미에 해당하는 상하백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날씨가 허락해야만 접근할수는 있기에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거문도 항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하얀 방파제 등대가 제일 먼저 여행객을 맞이 하는데 이 역시 들어오면서 보는 등대 역시 반갑기 그지 없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03월 09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해변/해수욕장]
거문도는 삼도로 이루어진 제법 규모가 큰 섬에 해당하기에 짧은 시간에 돌아보기에는 무리가 따르기에 여유있는 1박을 권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문도 항에 내려 거문도 등대로 향하는 길에는 매우 좁은 목이 있는데 여기는 무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파도가 치면 넘쳐 오는 까닭에 그리 부른다.
바다 위에 솟은 수월산을 바라보고 있는 해변은 해넘이 즈음에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 주고 거문도가 먼바다임을 짐작하게 하는 바람이 분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해변/해수욕장]
전국에 산재한 역사 등대는 어디를 가던 역사미가 있어 등대 모양을 떠나 숭고미가 자연스럽게 등대에서 보게 되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아마도 역사 등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사미가 아닐까 한다.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써 100여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왔다.
거문도 등대를 찾아가는 길은 기암이 즐비하고 사이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등대를 보기전에 풍경에 감탄을 자아내게 낸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등대길 299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도시의 랜드마크가 된다는 것은 도시에서는 영광스런 일이요 여행객에게는 포토존을 형성하여 또다른 재미를 부여해주는 상징물이 된다.
녹산 등대로 이어지는 길에 세워진 인어상은 어쩌면 등대보다도 더 유명한 조형물이 된 듯 하지만 주연보다도 조연이 더 알려진 듯하여 씁쓸해지기도 한다.
바람의 언덕을 지나가는 길목에서 다도해와 거문도를 바라보는 인어상은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상면 거문도리 서도
[유인도서]
거문도를 입도하여 서도에 이르면 바람의 언덕이 나오는데 바로 이 길이 녹산 등대로 올라서는 길이며 언덕 중간쯤에서 보이는 바다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온다면 지나가는 바람이 풀잎을 건드려 스산한 소리가 나오는데 이 소리가 바로 자연과 하나되게 만들어주는 바람의 노래이다.
먼바다 맹골죽도 가거도 그리고 제주도 마라도에서 듣던 거친 노래소리가 아니고 가슴에 서정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리는 언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리 서도
[한국의 역사 등대]
거문도는 3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어 삼호교를 지나면 서도인데 거문항 건너편에 있으며 서도와 거문도는 삼호교로 연결되어 있다.
거문도와 서도를 이어 주는 삼호교는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다리가 되고 있으며, 녹산 등대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한다.
서도의 산 위에서 바라보면 푸른 물과 배가 정박한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녹산등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어상 조형물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1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