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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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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가 공존하는 완도 여서도 등대(Wando Yeoseodo Lighthouse, where primitive coexists)

여서도는 완도 남동쪽 41㎞ 가량의 해상에 있으며 먼바다에 속한 섬인지라 청산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가야하는 섬이다.

아직도 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 모습 그대로 있다 보니 원시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자리하고 있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 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 두는 경우가 많고, 등대는 통신 설비가 전선과 아울러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어 등대의 제 모습을 보긴 힘들다.

최초 점등일 : 1967년 7월 9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