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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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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수국 이름처럼 여름을 말하는 꽃(A flower that speaks summer like the name of a hydrangea)

水昇火降(수승화강)이라는 말은
물을 올리고 불을 내린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머리는 차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성어가 어울리는 꽃은 아마도 여름의 대표꽃인
수국이 아닐까 한다. 색으로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혀 줄 만한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기도 하지만

여기에 땀을 의미화 하여 더위를 식혀줄
그런 의미로 표현한 유예은 작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