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일두 고택은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 정여창의 옛집으로,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이다. 사랑채는 현 소유자의 고조 할아버지가 다시 지었다고 하며, 안채는 약 300년 전에 다시 지은 것이며 이 집의 터는 500여년을 이어오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솟을 대문에는 정려를 게시한 문패가 4개나 걸려 있고, 대문을 들어서서 곧바로 가면 안채로 들어가는 일각문이 있고, 왼쪽으로 비스듬히 가면 사랑채가 나온다. 높은 기단 위에 지은 사랑채는 'ㄱ'자 모양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구조적 특성과 함께 살림살이들이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주소 :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62-1번지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전촌항은 지난 2004년 정부의 어촌 관광 단지 조성 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환경 정리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한 항구이다.
특히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며 방파제에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해 밤이면 빛나는 항구가 되었으며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 인근에 거마장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전촌항 북쪽 산세가 마치 말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거마산이라 불렀으며 이와 관계된 말 형상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전촌항은 지난 2004년 정부의 어촌 관광 단지 조성 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환경 정리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한 항구이다.
특히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며 방파제에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해 밤이면 빛나는 항구가 되었으며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 인근에 거마장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전촌항 북쪽 산세가 마치 말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거마산이라 불렀으며 이와 관계된 말 형상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경주 내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일본 사찰 서경사는 얼마전 보수가 완료 되어 깨끗한 이미지로 탈바꿈 되어 웅장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조동종이 경주 지역에서 포교하려고 지은 불교 건축물이다. 현재 일본 사찰은 군산 동국사, 목포 동본원사가 남아 있다.
지붕이 건물 높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일대일 비율에 가까워 위에서 바라본 건물의 평면이 정사각형이며, 정면의 지붕이 돌출되어 있는 등 일본 전통 불교 건축의 특징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서부동 93번지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 석탑이며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아 있다.
탑은 넓직한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쌓아 올린 모습이며 기단은 벽돌이 아닌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네 모퉁이마다 화강암으로 조각된 사자상이 한 마리씩 앉아 있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 모양으로 잘라 쌓아 올린 탑신은 거대한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는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층 몸돌에는 네 면마다 문을 만들어져 있그 위로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 장식이 놓여 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
[숙박]
경주를 여행하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여행이라면 바다를 앞에 두고 있고 가성비 면에서 으뜸인 베스트 웨스트런 플러스 호텔을 권하고 싶다.
성수기나 주말이면 2주전부터 예약을 하고 여행에 나선다면 비싼 경주 시내나 보문 단지내 숙소 보다는 가성비 면에서 으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감포항 이색 등대와 해국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샅을 가꾸어 놓은 조형물과 벽화 적산 가옥, 일제 강점기의 신사를 만나게 되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동해안로 1819-21
[숙박]
경주 감포 바닷가에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인들이 사용했던 가옥을 리모델링 하여 꾸며 놓은 적산 가옥과 신사가 지금도 남아 있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 바닷가이다.
숙소 역시 주말이면 요금이 비싸 다소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석식과 조식을 일본식으로 할 수 있으며 히노끼탕과 사우나 그리고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룸이 있어 동해안을 여행하는 분위기를 자아 낸다.
2인실부터 다인실까지 있으며 여기에 추가 되는 인원만큼 가격이 올라가기에 가급적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이용하면 좋으며 감포항 이색 등대를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이용에 편리한 료칸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028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광복 후 국립 박물관이 결성됨에 따라 경주에서는 조선 총독부 박물관 경주 분관을 접수하여 국립 박물관 경주 분관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른다.
최순봉 관장과 직원들은 일본인 직원으로부터 소장품과 시설 일체를 인수하여 1945년 10월 7일 개장하여 통일 신라 문화의 유물을 일반인에게 전시를 통하여 알리고 있다.
광복 후에는 미군정의 협조를 받아 부산과 대구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소장하고 있던 문화재를 회수하여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하였으며 국립 박물관의 일원으로 호우총과 은령총 발굴 조사에 참여하였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경주역 급수탑은 역은 폐역이 되었지만 철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선로 반대편에 원형 모습대로 그대로 남아 있지만 국가 유산청 등록은 되지 않았다.
증기 기관차는 기차 내에서 갈탄을 태우며 이동하는 구조이기에 증기를 발생시킬 때 연소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급수가 되어야 하기에 기차가 기관구로 입고될 때 급수탑에서 용수를 보충하는 일이 기본이었다.
급수탑 가까이에는 석가탑을 닮은 10층 구조의 무사고 기원탑은 철도 종사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설립하였으며 본래 일본인들이 신사참배에 필요한 구조물을 세웠던 자리로 알려져 있는데, 1955년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열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시 세운 것이라 한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266
[간이역 시간여행]
경주역은 1918년 11월 1일 협궤선 영업을 시작으로 1926년 서악역과의 통합 등 수차례 증축과 개보수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처음 경주역은 1921년 목조의 한국 전통 양식으로 지어졌다.
현관 지붕은 처마 양단부를 살짝 올린 곡선형 평지붕으로 마치 석탑의 옥개석처럼 보이며, 본관 지붕은 우진각에 정면의 현관 상부 지붕을 한단 더 높여 솟을지붕과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는 1936년에 조선총독부 철도국이 기존 사정리에서 서정리로 경주역을 옮기면서 현대식 경주역사를 새로 신축했기 때문이다. 단층 소규모 건물이 주류였던 그 시절, 거대한 경주역사는 식민지배의 상징적 건물이었던 것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266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경주 감포항에 가면 감은사지 3층 석탑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등대를 만나게 되는 데 바로 감은사지 석탑 등대라고 불리는 방파제 등대이다.
감은사지탑에서 주목되는 점은 각 부의 구성이 백제시대의 초기 석탑과 같이 많은 석재를 사용하고 있는 점인데 이를 살려 지나가는 어선을 지키고 있다.
또한 기단을 2단으로 한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이후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바다 등대로 차용하여 살려낸 해수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4월 25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항구/선착장]
경주 척사항은 얕고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해변이 있어 취미 생활을 겸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항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성덕대왕 신종으로 불리는 에밀레 종 모양의 방파제 등대가 이색 등대로 만들어지면서 등대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있다.
작은 항구이긴 하나 등대 하나만으로 등대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는 찾는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이색 등대로써 자리 잡은 항구 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